본문 바로가기
건강

우리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장 건강

by 블로그_sky 2024. 9. 10.
반응형

 장은 소화, 흡수하는 역할도 하지만 면역과 해독을 주도적으로 관장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하는 각종 대사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장 건강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에 좋은 유산균 등 다양한 약들도 나오고 있고, 장에 좋은 재료 및 음식 등 식품들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장이 건강할 때는 독소가 침투해도 쉽게 배출되고 독소를 차단해 줍니다. 이처럼 장 건강은 우리 몸 건강의 기본이 되는 요인입니다. 장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들과 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장내 세균 종류
 요즘에는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확실히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 속에는 유익균만 사는 게 아니라 유해균, 중간 균도 살고 있습니다. 유익균은 락토바실러스, 비티도박테리움, 락토코커스, 엔테로코커스 등이 있고, 유해균으로는 클로스트리듐, 푸소박테리움, 엔테로박터, 포도상구균 등이 있습니다. 장 내에 유익균만 있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유익균은 역할 중 하나가 유해균을 억제하는 것인데, 유해균이 없으면 할 일이 줄어듭니다. 일이 줄어든다면 퇴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유익균 25%, 유해균 15%, 중간 균 60%입니다. 해당 비율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장에 유해한 독소
 첫 번째, 음식물입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스며든 농작물, 유전자 변형 작물(GMO), 성장촉진제와 항생제를 투여한 고기,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가공식품 등이 장에 안 좋은 음식물들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장에 독소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물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 좋은 물을 마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장 건강은 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 번째, 마음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는 받으면 소화가 안 되고 아주 빠르게 장에 영향을 주어 정상적인 장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
 첫 번째,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몸에 들어온 독소를 100% 차단하기 어려우므로 독소를 해독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은 신진대사와 해독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해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 25g입니다. 세 번째, 유익균을 늘리는 것입니다. 장에 좋은 유익균을 늘려줌으로써 장의 면역세포를 강화하고 장 점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유익균 중에 우리가 아는 것은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통용되고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치커리 뿌리, 돼지감자, 우엉,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먹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코팅 기술이 발달해 공복이나 식후 아무 때나 섭취해서 괜찮습니다. 네 번째, 술은 독입니다. 술은 유익균, 유해균을 모두 죽입니다. 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를 모두 빼앗습니다. 과음, 폭음은 자제하고 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술을 마셔야 합니다. 다섯 번째, 소화가 잘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소용없습니다.



 이처럼 장은 우리 건강의 근본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통해서 건강하고 면역력 좋은 장을 유지하게 된다면 일상생활이 훨씬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피관리  (0) 2024.09.13
아침 식사에 좋은 음식  (0) 2024.09.11
잠이 보약이다  (0) 2024.09.10
두뇌 건강 비법 (뇌 노화 방지)  (0) 2024.08.29
백일해  (0)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