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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뇌 건강 비법 (뇌 노화 방지)

by 강이고고고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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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수명은 확실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최고령은 122세로, 인류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계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점점 수명은 길어질 것이고 신체 건강만 아니라 현대에는 두뇌 건강 관리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뇌는 보통 30대부터 조금씩 위축하기 시작합니다. 뇌의 노화는 MRI 검사 영상으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노인의 뇌는 젊은 사람의 뇌보다 위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뇌가 노화되었다는 현상 및 신호
 수면이 짧아진다. 모든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된다. 유행을 따라가지 못한다. 신상품에 관심이 없다. 과거에 연연한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했던 이야기를 자꾸 또 한다.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어제 뭘 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다. 분위기에 잘 휩쓸린다.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정보를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운전 실수가 잦다.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보이스 피싱에 잘 걸려든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귀가 어두워진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들을 통해서 뇌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운동
 뇌의 활성화를 위한 운동은 따로 있습니다. 걷기, 달리기, 근육 운동의 효과는 보통이나, 드리블(농구공 이용)이나 균형 잡는 운동은 효과적입니다. 드리블은 협응 운동으로서 여러 가지 동작을 동시에 하는 운동입니다.   드리블했더니 인지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드리블이 낯설거나 지루하다면 캐치볼, 탁구, 볼링 등도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므로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보드게임이나 춤(상대와 함께하는 춤, 보고 따라 하는 춤) 또한 뇌가 늙지 않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몸을 이용하여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지만 뇌 자체를 운동시키는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기억력 게임을 통해 뇌를 훈련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뇌의 전반적인 부분을 훈련시킬 수 있으므로 나이 든 사람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면 좋습니다.

뇌에 좋은 영양소
 채소가 몸에 좋다고 채소만 먹는 것은 뇌에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유나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 속에는 타이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기나 유제품 같은 단백질로부터 필요한 아미노산은 섭취하지 못했다면 뇌 속 물질을 만들어내지 못해 인지능력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니아신, 엘라그산, 레스베라트롤, 프테로스틸벤, EPA, DHA, 비타민C, 비타민D를 섭취하게 되면 회춘 유전자인 시르투인을 활성화해 뇌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니아신은 대구알 등에 함유되어 있고, 엘라그산은 딸기나 블랙베리 등 딸기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EPA와 DHA는 고등어, 방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에 좋은 생활 습관
 인간관계가 좋고 상대방과 유대가 형성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될 뿐 아니라 전두엽 전 영역이 더욱 활성화됩니다. 또한 취미생활이 여러 개 있는 사람이 아닌 사람보다 치매 발병률이 더 낮습니다. 
 두 번째, 뇌든 몸이든 무리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무리하면 뇌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스트레스는 노화를 앞당깁니다. 휴식 시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실은 뇌가 가장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 입력도 중요하지만 뇌에도 휴식을 줌으로써 균형을 맞춰가야 합니다.
 세 번째, 손으로 글을 쓰면 뇌의 인지기능에 좋습니다. 특히 기억을 정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스마트폰은 바람직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최신기술을 접하면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은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자기 전에는 보지 않기, 하루 사용 시간 정하기, 사용 시 자세를 주의하기 등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합니다.

뇌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마음가짐
 요즘은 70대, 80대 인플루언서도 많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현실입니다. 나이를 의식해서 살지 않고, 주관적인 나이로 살게 되면 뇌의 노화도 늦출 수 있습니다. 아직 젊다고 생각하게 되면 기억력도 좋고 우울증 경향도 낮출 수 있습니다.
 ‘나는 젊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면 뇌도 몸도 젊어집니다. 몸과 마음은 내가 생각하는 데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진심으로 젊다고 생각하면 혈압도 낮아지고 더 젊어 보이는 외형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는 뇌를 사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수용할 줄 알고, 한 번 더 생각함으로 인해서 뇌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피곤해, 싫어, 못해,  어려워, 모르겠어, 귀찮아, 나이를 먹으니, 누구 탓이야, 이 나이에 등과 같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인지장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화에 ’의성어‘를 넣으면 몸과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의성어를 사용해야만 행동과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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