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

샴푸 방법 : 두피와 모발에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피지와 땀, 각질 그리고 스타일링 제품들, 먼지들이 두피와 모발에 생기게 됩니다. 이런 더러운 물질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바로 샴푸로 감는 것입니다. 적절히 샴푸를 함으로써 모낭염, 트러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관리하면서 지루 피부염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샴푸를 적절히 하지 않을 경우, 심한 경우 모낭염과 지루 피부염이 발생하고 탈모가 발생 및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샴푸는 처음에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고 1분간 머리카락을 물로 먼저 헹궈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로 할 경우, 피지 및 땀이 잘 씻겨나갈 수 있지만 두피가 자극되어 더 두피염증과 탈모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물로 잘 헹군 후에는 샴푸를 머리카락에 묻힌 후에 적당히 마사지하고, 머리카락끼리 강하게 마찰시키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은 젖은 상태에서 마찰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두피 및 머리카락 모두 적당히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 적당한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일정 시간 방치한 수에 씻어내도록 합니다. 피지가 충분히 제거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기능성 제품의 경우 기능이 제대로 두피와 모발에 작용할 수 있도록 시간이 필요합니다. 샴푸 후에는 충분히 꼼꼼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에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는 얼굴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보다 좀 더 강합니다. 고개를 숙인 후 헹구는 것이 다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헹구는 자세입니다. 샴푸는 밤에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머리를 감지 않고 옷과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 세균 및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건조 : 건조가 샴푸만큼 중요합니다. 두피와 모발을 잘 건조해 주지 않으면 세균 및 곰팡이가 증식할 수 있고, 두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모발에 자극 주지 않고 수건을 사용할 때는 물기만 제거한다는 개념으로 머리카락을 닦아주도록 합니다. 나머지 물기는 드라이기를 통해 말려주도록 합니다. 드라이는 뜨거운 바람으로 절대로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피부를 자극하여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발 또한 열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찬바람이나 따뜻한 바람으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말리기 전에 젖은 머리를 빗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링 : 머리를 꽉 묶지 않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잡아당기면서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묶을 때는 헐렁하게 묶는 게 중요합니다. 염색이나 파마는 모발 및 두피에 손상을 주어 탈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하게 되면 시술마다 간격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피를 가리는 모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