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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양냉면] 진영면옥 (먹을텐데 나온집)

by 강이고고고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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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먹을 텐데'에도 나온 평양냉면 맛집에 가봤어요.

진영면옥 외관 (지상보다 살짝 아래에 위치에 있어요)



먹을 텐데 나오기 전 겨울에 가봤을 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평일인 오늘도 웨이팅이 있네요!

웨이팅 등록 기계
영업시간 및 휴무안내



평일 기준 12시 30분에 도착하니 앞에 6팀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저는 인원수 두 명 접수하고 기다렸어요.

가을이 왔어도 한낮에는 햇빛이 뜨거워서 길가에 기다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시장도 둘러보고 공원도 둘러보면서 기다렸답니다.

25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오라는 카톡이 왔어요!! 캬!!
얼른 들어갔죠!!

입장안내 카톡


실내는 넓진 않지만 테이블이 꽤 있고, 1인석 자리들도 있어요! 하지만 혼자 오신다고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웨이팅 순서에 맞게 들어가요~


메뉴판

물냉면과 비빔냉면 모두 11,000원이에요!😊

육수 및 고기와 반찬 모두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세팅(면수)

앉으면 면수와 숟가락, 젓가락을 주십니다.
면수가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물냉과 비냉
평양냉면
녹두전

주문한 평양냉면(물냉면)과 비빔냉면, 녹두전이 나왔습니다❤️

물냉면은 고기육수가 적당히 나서 평양냉면 초보자도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비빔냉면은 고추장 맛이 나고 맵지 않아서 좋았어요!
녹두전은 두께도 두꺼우면서 너무 기름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고소 그 자체!

물냉면은 예전에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평일 점심에 오면 기본 30분은 기다리실 테니 참고하셔서 오시길 바라요^^
참고로 제로페이도 된답니다!

모두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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