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부터 한국의 주요 공항에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우선 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가 새롭게 시행됩니다. 기존에는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와 사회적 기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이 서비스가 세 자녀 이상을 둔 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참고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2조 제1호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생대책 주요 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출산율 반등세를 더욱 견고히 뒷받침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주거 지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보완과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출국 서비스 대상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정책의 세부 사항과 이용 방법을 알아볼까요?
1. 다자녀 가구 우선 출국 서비스란?
공항에서 출국할 때 긴 줄을 서지 않고 전용 우선 출국 통로를 이용해 빠르게 보안 검색을 통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시행 일정: 2025년 6월부터
✅ 대상: 자녀가 모두 19세 미만인 세 자녀 이상 가구
✅ 이용 가능 공항: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이 정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세 자녀 모두가 동행하지 않아도 부모와 자녀가 각각 최소 1명 이상 함께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 다자녀 가구 우선 출국 서비스 이용 방법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항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1️⃣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방문
- 탑승 수속을 하면서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됩니다.
2️⃣ 교통약자 우대 카드 수령
- 확인이 완료되면 교통약자 우대 카드를 발급받습니다.
- 이 카드를 가지고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우선 출국 심사대 이용
- 일반 보안 검색대가 아닌 우대 전용 출국 심사대로 이동합니다.
- 보안 검색을 빠르게 마치고 출국 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운영 시간 및 주의사항
- 이용 가능 시간: 오전 7시 ~ 오후 7시
- 탑승 항공사가 패스트트랙 참여 항공사인지 확인 필요
- 서류 지참 필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4.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의미
이번 정책은 다자녀 가구의 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출산·육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호텔이용에도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의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분야 등에서 다양한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가오는 여행 시즌, 우선 출국 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한 출국을 경험해보세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6월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인천공항을 필두로 전국 주요 공항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가 공항 이용 시 우선출국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수도권 내 연립주택·오피스텔 - 정책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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