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에서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보성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보성에는 녹차밭이 여러 군데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는 "대한다원"을 다녀왔어요.

 

 

겨울이라 녹차 잎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보성 녹차밭으로 출발했습니다!

 

대한다원 입구는 한옥지붕으로 되어 있네요.

입구부터 나무가 울창한게 보여요~

 

대한다원 안내도와 설명입니다.

대한다원 안에 카페도 두 곳이 있을 만큼 생각보다 크고,

산책로도 다양하고 엄청 넓습니다.

 

입장료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성인일반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중,고등학생)

경로우대/군인 3,000원

지역주민/장애인 2,000원

유공자/어린이(6세 미만) 면제

 

 

 

입장권 내고 들어가면 바로 녹차밭은 보이지 않아요.

울창한 나무들이 반겨줍니다.

 

벌써부터 힐링되는 것 같죠!

 

 

입구에서 대나무숲과 녹차밭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는 대나무숲은 못 가고 녹차밭만 갔다 왔어요.

 

카페도 두 군데나 있는데요.

아래 상점은 카페와 다양한 종류의 녹차를 파는 곳입니다.

 

여기는 카페이면서 녹차과자종류를 팔고 있어요.

 

11월 말에 갔는데 아직 단풍이 물들어 있어서

더욱 예뻤어요!!!!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진 찍는 곳마다 말도 안 되게 예뻤어요!

 

이제 녹차밭 구경하러 가시죠~~~~

 

녹차밭 지도예요!

녹차밭 지도

 

녹차밭 올라가는 중앙 통로

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옆에 평지길이 따로 있답니다.

 

이렇게 평지길 있어요~

저는 아이랑 가서 평지길로 올라갔어요.

 

단풍까지 들어서 너무 그림 같지 않나요?

 

 

저는 바다전망대까지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높아서 전 힘들었어요ㅠㅠ

 

바다전망대는 녹차밭 꼭대기에서 좀 더 올라가야 하는데

비포장 길이라서 돌도 많고

미끄러질 수도 있어요.

 

녹차밭 꼭대기에서 보는 것도 이렇게 예뻐요!

 

 

힘겹게 올라가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올라오길 잘한 것 같았어요!

너무 예뻤어요!!!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강력 추천드립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포토스팟도 잘되어 있어서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겨울에 가도 녹차잎이 푸르러서 걱정 없이 다녀와도 될 것 같아요!!

겨울에 가면 단풍까지 알록달록 더해져서 더 예쁜 것 같아요!

 

겨울에도 예뻤던 대한다원 글이었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